안녕하세요?
지난 월요일 친구들과 안개속을 헤치며 도착한 소재골!
앞산엔 구름이 걸쳐 마치 한폭에 산수화 같았다~
우리가 도착하니 똘이라는 강아지가 달려나와 꼬리를 흔들며 우리를 반겨주었다
짙푸르게 우거진 숲속에 유럽풍의 팬션이 너무도 아름답게 자리잡고있었다~
언제나 밝은 미소의 주인부부와 인사를 나누고
소나무 방으로 들어서니 황토벽돌의 벽과 대리석 바닥,나무로된 높은 천정이 상쾌함을
느끼게 해주었다~
깔끔한 주방과 고급스런 주방기구며 가구들을 보니 세심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
주인부부의 안목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~
팬션뒤편 숲으로 들어서니 제일 많이 나온다 는 편백나무 숲이 나왔다~
하얗고 탐스럽게 핀 불도화와 공조팝꽃이 숲속길을 안내 해 주었다~
온갖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인 숲을 걸으며 우리들은 와~~와~~감탄 감탄을 했다~
콧노래가 절로나왔다~
하루를 자고 오기로 했는데 이틀을 자고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뒤로하고
우리들은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왔다~ 우리가 아쉬운 만큼 주인부부도 서운해 하시는
모습이 아직 내 눈에 남아있다~
당분간 소재골을 생각하며 즐겁게 지낼것 같네요
곧 다시 갈께요~
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