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ongbu
제214편-김소월님의 먼 후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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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담
조회:1,172
2014-03-25 09:40
먼 후일
김소월
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
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
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
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
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
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
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
먼 훗날 그때엔 잊었노라
인천 무의도-2004.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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